Ⅰ. 로레알의 국제경영전략로레알의 기원은 소르본 대학 출신의 화학 전공자였던 유젠 슈엘레르(Eugene Schueller)가 1907년 세계 최초로 대중적인 머리카락 염색제(염모제)를 개발하면서 부터였다. 53년에는 현재의 `로레알'로 회사 이름을 바꾸고 65년에는 로레알 최대 브랜드인 `랑콤'사를 인수 합병하였
국제적인 주력 브랜드는 로레알 매출의 92%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그 나라 화장품 점포와 미용실 수까지 세어가며 몇 년씩 시장 조사를 한 후에야 가장 적합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 철저함과 전 세계 47곳에 생산 공장을 프랑스, 미국, 일본, 한국에 연구소를 가동하는 현지화 전략을 펼쳤다. 2005년 현재
4명의 최고 경영자 가운데 2명이 과학자 출신이었고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로레알 본사는 프랑스 전체 업계 특허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다. 본사는 15개의 국제적인 브랜드에 주력하고 있는데 다양한 국적의 15개 주력브랜드(로레알 파리.
로레알의 진출 전략을 분석하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2.연구 방향
본 보고서는 크게 두 가지 방향에서 사례에 접근하고자 한다.
먼저 화장품 산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Multinational 산업인 화장품 산업에서 로레알이 어떤 국제화 전략으로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었는지를 다룰 것이다.
경영을 펼 쳐 지난해보다 3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레알 코리아가 이 같이 국내시장에 빠르게 정착한 것은 세계 1위 화장품업체로서의 제품에 대한 노하우와 모든 유통망을 다각적으로 공략하는 영업전략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93년 염모제 시장을 개척하며
로레알의 글로벌 브랜딩 전략과 글로벌 경영전략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이다. 화장품 산업과 같은 Multinational 산업에서 로레알이 어떤 전략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써 성공을 하였는지 살펴보고 그 성장 동력은 무엇인지 연구 하는 것은 국제경영전략을 공부하는 우리로서는 매우 유용한 도움이 될 것이다
About L’OREAL
염모제로 시작하여 스킨케어와 향수 등을 포함한 화장품 그룹
설립 : 1907년 (화학자 유젠 슈엘러)
1937년 ‘로레알’로 회사명을 바꿈
본사 : 프랑스 클리슈
임직원 : 약 5만 명 (86개 국적)
진출 국가 : 전 세계 1백 40여 개국
시장점유율 : 화장품 업계 세계 1위 14%
전 세계에서 1초에 130
로레알 파리, 메이블린 등 대중적 브랜드로 주로 화장품 전문점이나 대형 할인점에서 판매하고, 백화점 사업부는 랑콤, 비오템, 조르지오 아르마니, 랄프 로렌 등의 일류 브랜드가, 약국·병원 사업부는 비쉬, 로슈-포제 브랜드가 있다.
■현지화·세계화 전략로레알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
프랑스 클리슈(파리 근교), 미국 뉴욕(양대 본사 체제)
로레알 종업원수 52,000명(종업원의 68%해외에서 근무)
전세계 47개 공장, 283개의 현지지사
2004년 586개의 특허 출원, 현재 특허 등록 수 25,309개 이상
26개국에서 모인 2,900명의 연구원
매년 매출액의 3%를 연구비에 투자, 1년 연구비용 7,500억원(2004년)
경영에 대한 전체적인 조망을 위해 화장품 산업에 있어서의 글로벌화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로레알의 글로벌 차원에서의 국제경영 현황을 살펴보겠다. 그 다음 이러한 성장을 가능하게 했던 전략과 전략수행의 구조를 알아본 후 이러한 전략기 현지화 과정에서는 어떻게 적용되었다 살펴보겠다. 즉 성